선이 없어 편안한 아이리버 블루투스 5.0 헤드폰 BS-BT101 음악을 듣거나 핸드폰으로 영상을 보는데요 커널형 블루투스 제품을 사용했었는데 음량이 작아 볼륨을 최대로 해도 안 들리는 부분이 매우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음량이 커서 매우 마음에 드네요.
빠른 블루투스 연결과 손쉬운 탈착 밴드 타입
한쪽씩 이어폰을 꽂는 타입이 아닌 그냥 헤어밴드 하듯 사용하니 탈착이 편하고 너무 편리합니다. 통화도 해봤는데 상대방에게 헤드셋이라고 말했더니 몰랐다고 하더군요. 그만큼 마이크 감도 또한 너무 뚜렷하고 좋아서 신기했습니다. 아무튼 그 부분도 무척 만족했으며 메모리 카드를 넣어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점 또한 MP3 기능에 만족했습니다.
가벼운 무게와 폴딩이 가능한 스마트한 수납 기능
제품 무게는 170g으로 착용 시 무게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편안한 착용감이 있으며 가방에 넣고 다녀도 접어지니 간편하고 좋은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커널형 이어폰이 한때 큰 인기가 생긴 이유는 외부 소음 차단과 동시에 편안한 착용감이 이유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귓속에 압력이 높아져서 귀 건강을 생각하면 절대 좋은 제품이라고 말하기엔 어려움이 있으며 장기간 사용 시 무리가 올 수 있으니 헤드폰 사용을 권장할 만하겠습니다.
헤드폰이라 말하기 어려울 만큼 스마트한 기능들의 탑재
일반 블루투스 헤드폰과 마찬가지로 음량 조절과 다음 곡 선택 기능, 정지 기능들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유선과 함께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한 AUX 입력 케이블이 함께 구성되어 있습니다. 헤드폰과 컴퓨터를 연결하면 음성 출력은 되지 않지만 소리는 생생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나 갤럭시 탭을 사용할 때에도 직접 꽂을 수 있어 헤드폰 배터리가 부족하면 케이블로 연결하여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헤드폰 하나가 이렇게 기능이 많아서 모두 활용해 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디자인도 심플하고 길이 조절도 가능하며 무엇보다 귀에 닿는 부분이 부드러워서 이어폰 보다 아프지 않고 훨씬 편안합니다.
아이리버 블루투스 5.0 헤드폰 BS-BT101 제품에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통화품질 같습니다. 상대방과 저에게 모두 끊김 없이 우수했으며 제 목소리가 전화기에 직접 대고 이야기하는 듯이 별반 차이가 없다고 했습니다. 저 또한 상대방의 대화를 양쪽 귀로 들으니 생생하게 잘 들렸고요. 음악을 들을 때에도 AUX 케이블 연결과 블루투스 연결이 큰 차이가 없었으니 선명하고 끊김 없는 정말 좋은 제품을 구매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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